닫기

효성티앤씨, ‘세이브 레이스 2026’ 공식 파트너…리젠 굿즈 제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224010007120

글자크기

닫기

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2. 24. 17:46

카카오뱅크와 친환경 기부 마라톤 MOU 체결
티셔츠·가방 등 리젠 소재 굿즈 패키지 제작·배포
폐페트병 수거 '리젠 되돌림 프로젝트' 현장 운영
사진1. 효성티앤씨와 카카오뱅크가 24일 오전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세이브레이스 2026 공식 파트너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형주 카카오뱅크 AI그룹장, 유소라 효성티앤씨 ESG 경영담당 상무
(왼쪽부터) 이형주 카카오뱅크 AI그룹장, 유소라 효성티앤씨 ESG 경영담당 상무가 지난 24일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세이브레이스 2026' 공식 파트너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효성그룹
효성티앤씨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친환경 기부 마라톤 '세이브 레이스 2026'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24일 효성티앤씨는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세이브 레이스 2026의 친환경 요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이브 레이스는 2024년부터 카카오뱅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마라톤 행사다. 참가비 전액은 전 세계 기후위기 피해 아동 지원에 사용되며 올해 행사는 11월 열릴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참가자용 티셔츠와 가방 등 굿즈 패키지를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regen)'으로 제작해 제공한다. 행사에 사용되는 대형 현수막과 배너에도 리젠 소재를 적용하고 종료 후 이를 수거해 업사이클 굿즈로 재가공하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리젠은 2008년 출시된 폐페트병 재활용 원사다. 일반 폴리에스터 대비 생산 과정에서 약 67%의 탄소 배출과 약 80%의 화석연료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 1월에는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행사 현장에는 폐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해 수거된 페트병을 다시 리젠 섬유로 재활용하는 '리젠 되돌림 캠페인'도 진행한다. 리젠 에코트럭 부스를 통해 선순환 생산 과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친환경 굿즈 제작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효성티앤씨는 리젠을 중심으로 국내 친환경 섬유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며 "이번 세이브 레이스 2026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과 ESG 경영 실천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