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갤럭시 언팩] 美 스마트폰 매장도 갤S26 사전예약 관심 ‘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224010007255

글자크기

닫기

샌프란시스코 연찬모 기자

승인 : 2026. 02. 24. 17:00

KakaoTalk_20260223_224208474_01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티모바일 매장 전경./연찬모 기자
"언팩 행사가 다가오면서 삼성 스마트폰 고객들의 갤럭시S26 문의가 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찾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티모바일 매장 직원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 사전예약 관련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티모바일은 버라이즌, AT&T와 함께 미국 3대 이동통신사로 통한다.

매장 중앙에는 벽면을 따라 지난해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S25' 시리즈를 비롯해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워치'가 전시됐다.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7', '갤럭시Z폴드7'의 홍보물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만 최근 한국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갤럭시S26 홍보물은 찾아볼 수 없었다. 통상 현지 이동통신사 매장은 갤럭시 언팩 당일을 기점으로, 사전예약 포스터 등 홍보물과 신제품을 본격적으로 전시한다.

매장 관계자는 "(갤럭시S26의) 전시 시간을 확답할 순 없지만, 언팩 당일 이 곳에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갤럭시S 시리즈의 경우 넓은 화면과 가벼운 무게, 고화질 카메라로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KakaoTalk_20260223_224208474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티모바일 매장에 비치된 삼성전자 '갤럭시S25' 시리즈와 '갤럭시 워치'./연찬모 기자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팰리스 오브 파인아트'에서 갤럭시S26 시리즈를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 갤럭시S26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AI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배포한 갤럭시 언팩 초대장에서 '다음 AI 폰은 당신의 삶을 더 쉽게 만든다'란 메시지를 제시하며 한층 강화한 AI 기능을 예고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6 시리즈엔 새로운 AI 에이전트 '퍼플렉시티'를 추가로 탑재한다. 사용자는 제품의 측면 버튼을 누르거나 음성 명령어를 통해 퍼플렉시티 AI 에이전트를 간편하게 호출할 수 있다. 삼성 노트, 갤러리, 리마인더 등 앱을 직접 실행하지 않고도 음성 명령어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는 사생활 보호 효과를 제공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차별화를 꾀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삼성전자는 예년과 달리 갤럭시 언팩 현장에 신제품을 알리는 초대형 포스터나 깃발 등 사전 홍보물을 마련하지 않았다. 현지 규제에 따라 현장에선 행사가 열리는 25일부터 갤럭시S26 시리즈 홍보물을 확인할 수 있다.
연찬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