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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엔지니어링, ‘반도체 전문가’ 3기 배출…“AI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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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02. 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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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열린 성균관대학교 하이테크솔루션학과 3기 석사 학위수여식에서 구성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이 대학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인공지능(AI) 인프라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반도체·AI 데이터센터 등 하이테크 분야 전문 인력을 내부에서 체계적으로 육성해 'AI 인프라 설루션 공급자(AI Infra Solution Provider)'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구상이다.

두 회사는 지난 24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하이테크솔루션 학과' 석사과정 3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2022년 성균관대와 협력해 개설한 교육부 정식 인가 석사 과정으로, 단순 위탁 교육이 아닌 공식 공학 석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커리큘럼은 반도체 제조시설(FAB) 건설을 포함한 하이테크 건설엔지니어링 기반 기술과 AI, 건설정보모델링(BIM),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 역량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업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연계 교육을 병행한다.

이번 3기 졸업생 8명은 반도체 관련 현업에 배치돼 근무 중이다. 앞서 배출된 2기 졸업생 11명도 반도체 및 AI 데이터센터 사업 부문에서 실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4기 과정이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5기 선발도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인력 배치는 최근 SK에코플랜트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SK에코엔지니어링과의 시너지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동일 교육 과정을 거친 인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프로젝트 수행 전문성을 높이고 기술 통합을 강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전문 인력은 AI 인프라 설루션 공급자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사업 부문에 전면 배치해 조직 전반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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