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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S&P 글로벌 연보에 3년 연속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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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2. 27. 10:12

3자 평가를 통한 공급망 관리 전략 강화 등 요인
사진_S&P연례보고서_엠블럼
S&P연례보고서 엠블럼.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6 지속가능성 연례 보고서'에서 '멤버(Member)' 등급에 3년 연속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해마다 전 세계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CSA)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연보에는 글로벌 화학산업 409개 기업 중 상위 9%에 해당하는 37개 기업만이 이름을 올렸는데 국내 화학 기업으로는 금호석유화학 등 3개 사만이 등재됐다. 특히 회사는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등재를 유지하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했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회사는 지난 2025년 CSA 평가에서 종합 점수 66점을 획득해 산업 내 백분위 96%를 기록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 전년 대비 4점 상승한 69점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개선을 보이기도 했다. 회사는 3자 평가를 통한 공급망 관리 전략 강화, 정보보안·반부패 준법 정책 제정 등 투명한 경영환경 구축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봤다.

회사는 2년 연속으로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로부터 '2026 ESG 톱 레이티드'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인더스트리 ESG 리더' 부문에 선정되며 화학 업종 내 최상위 수준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는 "일시적인 지표 개선에 머물지 않고,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ESG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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