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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로 민주당 초선 의원 34명을 초청해 약 2시간 30분 동안 만찬 회동을 진행했다.
만찬에 참석한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정부와 여당이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산적한 개혁 과제를 원만히 해결해 나가자고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당이 매우 잘해주고 있다"고 격려한 뒤 "초심을 유지해 진정한 의미의 개혁을 완수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동에서는 민생 경제와 지역 현안, 현재의 정국 상황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특히 검찰개혁과 관련한 다각적인 논의도 진행됐다. 일부 의원들은 골목상권의 경제적 어려움을 전달하며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건의하기도 했다.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거래설'과 관련한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 대변인은 이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하며 "주로 현안과 민생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 68명 중 절반인 34명을 이날 먼저 만났으며, 오는 16일 나머지 34명과도 만찬 회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