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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쌍방울 대북 사건 전부 조작…의심이 진실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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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6. 03. 30. 10:13

"추경안 즉시 심사해 4월 10일 본회의서 처리"
"차량 5부제 지켜 李 정부 에너지 절약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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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쌍방울 대북 사건이 모두 조작된 사실이라는 게 진실로 확인됐다고 30일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이 하나부터 열까지 조작된 사건이라는 의심이 진실로 확인됐다"며 "윤석열 정권 치하에 있을 때, 조작 기소한 게 아니냐고 내내 비판했는데, 비판했던 게 맞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검사들이 다시는 대한민국 검사 집단에서 존재하지 못하도록 퇴출해야 한다. 검찰의 민낯을 봤다"고 부연했다.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가장 빠른 추경'을 통해 민생 경제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정 대표는 "중동 전쟁이 한달 째 지속하고 있다. 국민들은 삼중고 위기를 겪고 있다.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며 "내일 정부에서 '전쟁 추경' 편성안을 제출하면 즉시 심사에 착수해 4월 10일 개최되는 본회의에서 처리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중동 전쟁을 대처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노력에 동참하겠다. 민생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국민의힘도 '전쟁 추경'만큼은 기업과 국민을 봐서라도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의원들을 향해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할 것을 강조하면서 차량 5부제 실시를 요구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시책에 따라 오늘 저는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국회로 출근했다. 국회의원들도 차량 5부제를 지켜 중동발 위기 상황을 대처하고 있는 정부의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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