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지아 2026 SS시즌 제품 체험 퇴근 후 일상까지 스타일링 OK 통기성 우수해 한여름에도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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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합정 메세나폴리스 지오지아 매장 앞에서 시어서커 트러커 자켓과 데님을 착용한 모습./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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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과 캐주얼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 출근복도 '편하게 입되 단정함은 유지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분위기다. 과거처럼 수트를 갖춰 입기보다, 일상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비즈니스 캐주얼이 하나의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합정 메세나폴리스 지오지아 매장에서 2026 SS(봄·여름) 시즌 제품을 체험했다. 이번 신제품은 포멀과 캐주얼의 균형을 강조한 'OWN THE BALANCE' 캠페인을 앞세워 출근부터 퇴근 후 일상까지 무리 없이 이어지는 스타일링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착용에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거주하는 이강호씨(26)가 참여했다. 영업 직무 특성상 정장 착용이 잦은 그는 "완전히 갖춰 입기보다는 세미 정장 위주로 입는 경우가 많다"고 평소 스타일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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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합정 메세나폴리스 지오지아 매장에서 크리즈 자켓과 와이드 팬츠 셋업을 착용한 모습./장지영 기자
이 씨가 가장 먼저 입어본 건 지오지아가 2026 SS 시즌 주력으로 내세운 크리즈 자켓과 크리즈 와이드 풀밴딩 팬츠다. 특히 크리즈 자켓은 표면에 잔잔한 결이 살아 있어 밋밋함을 덜었고, 손으로 만져보면 시원한 촉감이 전해졌다.
이 씨는 "소재가 얇은데도 흐물거리지 않고 형태가 잘 잡혀 있으며, 통기성이 좋아 한여름에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풀밴딩 팬츠에 대해서는 "하체가 있는 체형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고,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편하다"며 "장시간 착용해도 답답함이 덜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활용도 측면에서도 장점이 두드러졌다. 데님에 자켓을 매치하면 캐주얼한 출근룩으로, 셋업 자켓과 슬랙스를 함께 입으면 보다 단정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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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지아 매장에서 시어서커 자켓을 착용한 모습./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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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지아 매장에서 시어서커 자켓과 데님을 착용한 뒤 거울 앞에서 착장 핏을 확인하는 모습./장지영 기자
두 번째로 착용한 제품은 시어서커 포켓 트러커 자켓과 와이드 데님, 라운드 티셔츠 조합이다. 자켓은 안감 없이 제작된 시어서커 소재를 적용해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한여름까지도 비교적 가볍게 입을 수 있다.
이 씨는 "회사뿐만 아니라 데이트나 가벼운 외출에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특히 옷이 화사해 벚꽃 시즌에 입기 좋을 것 같다"며 "자켓엔 주머니가 5개나 있어 휴대폰이나 지갑, 차키 등을 수납하기에도 편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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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 조직 셋업 자켓을 매치해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모습./장지영 기자
세 번째 착장은 앞선 룩에서 자켓만 교체한 스타일이다. 와이드 데님과 티셔츠는 그대로 두고 조직 셋업 자켓을 매치하자 전체 분위기가 한층 정돈된 느낌으로 바뀌었다. 자켓 한 장만으로도 비즈니스 캐주얼과 포멀 사이를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는 스타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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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셋업 자켓과 쿨맥스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한 모습./장지영 기자
마지막으로 이 씨는 앞선 룩에서 팬츠만 교체해 쿨맥스 와이드 슬랙스를 착용했다. 전체적으로 한층 더 단정하고 포멀한 느낌으로 보였다. 결혼식장 등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도 어울릴 법한 스타일이다.
이 씨는 "쿨맥스 와이드 슬랙스는 일자로 떨어지는 핏이라 다리가 더 길어 보이고, 상의를 넣어 입으면 비율이 더 좋아진다"며 "전체적으로 가벼워 보이는 느낌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씨가 꼽은 베스트 룩은 두 번째 착장과 첫 번째 착장 순이다. 그는 "두 번째 착장은 밝은 색감 덕분에 전체적으로 화사한 인상을 주고 얼굴도 한층 살아 보이는 느낌이었다"며 "첫 번째 착장은 자켓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상황에서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