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수요 대응할 원료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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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산림청이 추진하는 '국산 산림자원의 AI기반 전주기 표준화 및 임가 연계 개별인정형 원료 글로벌 사업화' 국책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광동제약은 단순 가공·원물 판매에 머물렀던 국산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령화 시대 헬스케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혁신 소재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기능성 원료 시장에서 개별인정형 원료 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제약·건기식 업계의 천연물 소재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추세다.
주요 과제 내용은 '개별인정형 원료 상용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AI 기반 품질 표준화 기술 구축' '임가 상생형 원료수급 체계 수립' 등이다. 특히 광동제약은 다년간의 기능성 소재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소재의 규격화와 공정 표준화를 완성하고 신뢰도 높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연구에는 주관 기관인 광동제약을 비롯해 경북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전문임업인협회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약 5년간 총 36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광동제약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인체적용시험 및 개별인정 인허가, 해외 인증을 주도하는 한편, 개발된 원료를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해 국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과제를 통해 국산 산림자원의 산업화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경우, 기능성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관련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일범 광동제약 천연물융합R&BD본부장은 "공동연구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고도화된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산 산림자원의 우수한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것"이라며 "이번 국책과제를 계기로 임업 농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검증된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