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레바논에 공격 지속 예고
 | Situation in Beirut <YONHAP NO-0979> (Ankhar Kochneva/TASS) | 0 | | 7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 있는 라피크 하리리 대학병원 인근에 공습으로 파손된 건물 잔해가 흩어져 있다./타스 연합 |
|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미국과 이란이 발표한 휴전 협정에 따라 이스라엘 북부와 레바논에 주둔하는 이스라엘군에 대한 포격을 중단했다고 8일(현지시간) 레바논 소식통 3명이 로이터통신에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 핵심 중재자 역할을 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2주간의 휴전 대상에 레바논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레바논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는 지난달 3일부터 이스라엘과 격전을 치러 왔다.
그동안 이란은 미국과 체결할 어떤 합의든 레바논도 대상에 포함시키기를 원한다고 밝혀 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8일 휴전을 발표하며 레바논은 해당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거점이 있는 레바논 남부에 대피령을 발령해 공격을 지속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스라엘은 이번 전쟁 기간 레바논 전역을 공격해 15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중 130명은 어린이, 100명 이상은 여성이다.
- 김현민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