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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홀딩스, 베트남서 한국인 응급환자 24시간 대응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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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기자

승인 : 2026. 04. 13. 09:50

현지 병원과 협력 강화
동남아 헬스케어 거점 확대
[사진자료] GC, 하노이에 한국인 전용 응급환자 대응 Hot Line 구축
(왼쪽부터)응우옌 탄 호이(Nguyen Thanh Hoi) 페니카대학교병원 원장, 양모세 하노이 한인회 회장, 양송현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 대표./녹십자홀딩스
녹십자홀딩스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인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홀딩스는 지난달 31일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페니카대학교병원(Phenikaa University Hospital)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한국인 교민을 위한 응급의료 핫라인을 구축했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개소한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GC&PHENIKAA Healthcare Center)를 중심으로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해 교빈의 응급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베 민간 의료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핫라인은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가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및 메신저 기반 상담 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응급환자 접수 및 앰뷸런스 연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환자가 페니카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의 한국어 통역 인력이 치료 전 과정을 지원한다.

녹십자홀딩스는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 헬스케어 사업 확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건강검진 이외에도 백신, 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등 전방위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GC 관계자는 "이번 핫라인 구축은 현지 교민들이 언어 장벽 없이 신속하게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해외 거점에서의 의료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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