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점검 후 18일 재개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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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봄철 해빙기와 폭우 영향으로 저동에서 도동까지 이어지는 행남해안산책로에 약 3톤 규모의 낙석이 발생했다.
사고 당일 산책로는 즉시 폐쇄됐고, 현장 인력을 투입해 낙석을 해체·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다만 추가 낙석 가능성이 남아 있어 현재까지 통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행남해안산책로는 주민 산책 코스이자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다. 인근 촛대바위와 함께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어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지는 곳이다.
군은 낙석 제거 작업은 마무리됐지만 안전 점검을 거쳐 개방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석희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많은 사람에게 울릉의 자연을 보여주고 싶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며 "상황을 점검한 뒤 이르면 18일쯤 재개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