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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스탠다드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은 이날 아만다 톰(25)과 무하마드 타릭 후세인(23)을 체포하고 총기 3정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CCTV 영상과 건물 경비원의 진술을 근거로 두 사람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혼다 세단 차량을 탄 채 올트먼 CEO 자택 앞에 정차했고 조수석 탑승자가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건물을 향해 총을 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카메라에 찍힌 차량 번호판을 확인해 추적한 끝에 인근 지역 주택에서 이들을 체포했다. 이틀 전인 10일에는 같은 곳에서 화염병 투척 사건이 있었다.
수사당국은 올트먼 CEO의 자택에 인화 장치를 던진 혐의를 받는 남성을 살인 미수 및 방화 미수 등 여러 건의 주(州)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이날 제출한 형사 고소장에 따르면 텍사스 출신 다니엘 모레노-가마(20)는 지난 10일 밤 올트먼 CEO의 집을 향해 화염병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비원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가마는 사건 당일 같은 지역에 있는 오픈AI 본사 유리문을 의자로 내리치면서 "불태워버리고 안에 있는 사람을 모두 죽이고 싶다"고 말했고 그날 밤 본사 사무실 앞에서 검거됐다.
이틀 새 발생한 두 사건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수사당국은 검거된 이들이 연관성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