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헬스케어 브랜드 켄자임이 시어도어 루즈벨트 재단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켄자임은 지난 11일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열린 ‘2026 선셋 마라톤’ 현장에서 협약 내용을 소개하고,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만5000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장에서는 전해질 음료 ‘수분주머니’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완주 이후 수분 보충을 위해 해당 제품을 이용했으며, 일부는 현장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수분주머니’는 운동 전후 수분 보충을 돕기 위한 전해질 음료로, 장시간 운동 환경에서의 회복을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다. 켄자임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제시한 SGLT-1(나트륨-포도당 수송체) 기반 원리를 적용했으며, 국내산 발효 무화과 유래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제품 사용 경험과 관련해 음용감, 회복 보조 효과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켄자임은 이를 통해 실제 스포츠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제품 체험과 기부를 연계한 운영 방식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체험 및 구매 과정에서 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됐으며, 기업 측은 이를 통해 소비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결합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재단 관계자는 “현장에서 체험과 기부가 동시에 이뤄지는 방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켄자임 관계자는 “건강 관련 소비가 사회적 기여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향후 아동 지원, 재난 대응, 건강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재단은 미국 제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공공 정신을 기반으로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테디베어 포 키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아동 및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