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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11개 위생용품 제조·유통사와 함께 서울 중구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위생용품 용량변경 등 중요정보 제공을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기업이 제품 용량을 축소할 경우 관련 정보를 소비자원과 대중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이다.
이제훈 유한킴벌리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근간으로 소비자 보호를 넘어 국민의 삶의 질과 건강에 기여하겠다"며 자발적 민관 협업의 의지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위생용품정례협의체 위원장사로서 업계의 자정 노력을 주도하는 한편, 2030년까지 지속가능 제품 매출 95% 달성을 목표로 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전문가들은 민관 협업을 통한 투명 경영이 확산됨에 따라 시장의 정보 비대칭이 해소되고,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