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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잎담배 농가 모종이식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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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6. 04. 16. 15:04

노동력 확보 어려운 잎담배 농가와 상생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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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일손 부족으로 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5일 충북 진천군 지역에서 잎담배 모종이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KT&G 임직원들이 잎담배 모종을 이식 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KT&G
KT&G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 지원에 나섰다.

KT&G는 지난 15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소재 잎담배 농가에서 모종이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종오 KT&G 김천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1만3000㎡(3900평) 규모 농지에서 2만4000주에 달하는 잎담배 모종을 이식하며 농가 일손을 도왔다.

잎담배 경작은 밭에 씨를 직접 뿌리는 방식이 아니라 육묘시설에서 키운 모종을 옮겨 심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모종 이식은 작황을 좌우하는 핵심 단계다.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돼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KT&G는 2007년부터 잎담배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올해로 20년째 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모종 이식 지원뿐 아니라 무더위로 노동 강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잎담배 수확 작업도 돕는 등 농가 지원을 확대해 왔다.

김종오 KT&G 김천공장장은 "밸류체인 관점에서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0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왔다"면서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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