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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기 ‘인력난’ 해소…채용 비용 최대 1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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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6. 04. 20. 06:00

중기부, '기술인력 채용지원' 시범 실시, 20일부터 혁신바우처 플랫폼 신청
중소벤처기업부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비수도권 중소기업을 위해 '기술인력 채용지원'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민간 전문기관을 통한 인재 채용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해 지역 기업의 기술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지방 중소기업들은 신제품 개발이나 품질 개선 과정에서 전문 인력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적합한 인재를 찾기 어렵고 채용 비용마저 부담스러워 적기 충원에 한계를 겪어왔다. 중기부는 이러한 현장 애로를 반영해 헤드헌팅 등 민간 채용 대행 서비스를 활용한 원활한 인력 확보를 돕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기업이 전문 기술인력을 신규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소요 비용의 75%를 기업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에 소재한 농어촌 기업에는 정부 지원 비율을 5~10%포인트 추가 상향해 우대 적용한다. 총 지원 규모는 10억원이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지역 중소기업이 혁신을 지속하려면 적기에 적합한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며 "이번 사업이 기업의 채용 부담을 낮추고 내부 기술 역량을 축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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