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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엔 ‘메노락토’, 갱년기 유산균 시장 1위 기록…누적 매출 2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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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기자

승인 : 2026. 04. 22. 18:03

갱년기 유산균 구매율·인지도·선호도 1위
식약처 인정 YT1 기반…증상 개선 기능성 입증
M&A·생산 내재화 추진…밸류체인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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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 유산균 건강관리식품인 '메노락토 오리진'./휴온스엔
휴온스엔의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해 갱년기 유산균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엔의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엘루비(메노락토)'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2023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 12월 2000억원을 기록했다. 엠브레인 소비자 조사에서도 2021년부터 5년 연속 갱년기 유산균 브랜드 구매율·인지도·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메노락토의 주원료는 식약처 인정 개별원료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이다.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과 장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인체적용시험에서 안면홍조·질 건조·우울감·피로 등 갱년기 증상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MENQOL) 29가지 항목 전체에서도 유의미한 개선이 나타났다.

제품 라인업은 총 5종이다. 주력 제품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시작으로 2021년 분말 스틱형 '메노락토 프로', 2024년 5가지 성분을 추가한 '프리미엄'과 은행잎추출물을 더한 '프리미엄 징코', 지난해 11월에는 YT1 단독 배합의 '메노락토 오리진'을 출시했다.

유통 채널은 홈쇼핑에서 출발해 전국 백화점과 온라인 플랫폼 컬리 등으로 확대됐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각 채널 특성에 맞춘 제품 구성과 마케팅 전략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휴온스엔은 마이시톨·바이오로제트 인수를 통해 사업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5월 휴온스그룹으로부터 출범된 통합법인 이후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마이시톨을 인수했고, 같은 해 11월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및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설비를 갖춘 바이오로제트를 인수해 생산 기능을 내재화했다. 이를 통해 원료 연구개발(R&D)부터 제조 및 수출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다만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브랜드 간 차별화 전략이 향후 성과를 좌우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메노락토는 단순한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일상 속에서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라이프케어 브랜드"라며 "앞으로 복용 편의성과 기능성을 균형 있게 강화해, 여성 건강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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