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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공공배달앱 ‘먹깨비’(대표 김도형·김주형)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인천시는 먹깨비와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한 ‘먹깨비-인천 e음’ 연동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배달 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아 선순환 경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먹깨비는 인천 지역 가맹점에 민간 플랫폼보다 저렴한 1.5%의 중개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했다. 별도의 가입비나 광고료도 받지 않아 점주들의 비용 부담을 대폭 낮췄다.
또한,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조건 없는 익일 정산 시스템을 도입한다. 외국인 주문 서비스 연계 등 다각적인 홍보 지원과 함께, 하나은행 및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가맹점주를 위한 금융 지원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강화된다. 먹깨비 앱에서 인천 지역화폐인 ‘인천 e음’으로 결제할 경우 1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결제 연동과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형 먹깨비 대표는 “인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배달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시민의 편익을 높이는 정책”이라며 “먹깨비가 지속 가능한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먹깨비와 인천시는 향후 행정적 협력을 지속해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하고, 가맹점 모집 및 이용객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