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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박지원·임문영 내부 인재 발탁…호남 재보선 출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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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5. 06. 14:23

발탁인재 환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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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발탁인재 환영식에서 박지원 최고위원, 임문영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일 박지원 최고위원과 임문영 대통령 소속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을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발탁인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발탁인재 환영식에서 "박 최고위원은 무려 115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 역사상 최초로 선출된 평당원 출신 최고위원으로 당원 주권의 가치를 증명한 산 증인"이라며 "엄격하고 투명한 검증 절차를 거친 실력이 입증된 준비된 청년 리더"라고 말했다.

전북 출신인 박 최고위원은 사법연수원 41기로 현재 법무법인 다지원 대표 변호사다. 지난해 취임 뒤 시행한 공약에 따라 평당원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박 최고위원은 "1인1표제를 위한 당규 개정 작업이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 검찰개혁법안에 대한 수정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느끼고 배운 점이 참 많다"며 "중앙과 지역을 잇고, 정부 정책과 지역 현장을 잇고, 선배 세대의 경험과 후속 세대의 미래를 잇는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출신인 임 부위원장은 나우콤 나우누리 대표 시삽(운영자), iMBC 미디어센터장 등을 거쳐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 시절 정책보좌관, 경기지사 시절 정보화정책관 등을 지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9월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으로 발탁됐다.

임 부위원장은 "단순히 국회의원 자리를 위한 출마가 아니라 우리 정치를 과학기술에 기반한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적인 정치로 바꾸라는 특명으로 받아들인다"며 "하정우 후보와도 긴밀히 협력해서 서로 잘하기 경쟁을 하겠다. 호남과 영남 두 곳에 AI 심장이 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미 검증된 인재인 만큼 절차를 거쳐 활동하게 되면 바로 전북 발전과 당의 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김영진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은 환영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두 분이 국회에서 활동하는 것이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판단해 (하 후보는) 부산 북갑, (임 후보는) 광주 광산을에 공천했다"고 밝혔다.
김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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