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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미군·나이지리아군, 합동 작전으로 IS 2인자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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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6. 05. 16. 14:01

15일 트루스소셜로 소식 밝혀
"아부 빌랄 알 미누키 제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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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AP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과 나이지리아군의 합동 군사 작전을 통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2인자를 사살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오늘 밤 내 지시에 따라 용감한 미군과 나이지리아군이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테러리스트를 전장에서 제거하기 위해 세심하게 계획된 매우 복잡한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 IS의 2인자인 아부 빌랄 알 미누키는 아프리카에 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그가 무엇을 하는지 파악하는 정보원들을 우리가 뒀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더는 아프리카 주민들을 테러로 위협하지 못하고, 미국인을 표적으로 삼는 작전 계획에도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라며 "그의 제거로 IS의 글로벌 작전은 크게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공격이 자주 발생하는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들이 박해받고 있다며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시사해왔다.

이에 미군은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나이지리아군과 공조해 나이지리아 내 IS 거점을 공습한 바 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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