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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백 후보는 지난 16일 구리시 내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약속을 지킨 실적 75.4%를 바탕으로, 5대 개혁을 통해 구리의 미래 100년을 확실히 완성하겠다"며 재선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백 후보는 지난 민선 8기 임기 동안의 성과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4년 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렸다"며 "전체 142개 공약 사업 중 107개 사업을 이미 완수했다. 말만 앞서는 정치꾼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하는 진짜 일꾼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후보는 지나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5대 핵심 개혁 100개 사업'을 완수하겠다며, 구리의 미래를 바꿀 '3대 핵심 승부수'를 발표했다.
첫 번째 승부수로 '토평지구의 성공적 완성'을 꼽았다. 백 후보는 "토평지구를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일자리,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직·주·락(職·住·樂)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며 "한강 조망권을 품은 2만 2천 세대의 고품격 주거 공간 조성과 종합 돔구장 건립, 첨단 및 K-콘텐츠 기업 유치를 통해 스마트 그린시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광역 철도망 중심의 교통혁명'을 제시했다. 백 후보는 "개발 사업 총사업비의 20% 이상을 광역 교통계획에 반드시 투자하도록 하겠다"며 "지하철 6호선 및 9호선 연장, GTX-D 노선 유치, 첨단 트램 설치를 촘촘하게 엮어 구리시를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세 번째 핵심 과제로는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을 전면에 내걸었다. 백 후보는 "토평지구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광역 교통망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서울 편입이 필수적"이라며 "서울 편입을 통해 구리의 도시 가치를 무한 상승시켜 강남을 능가하는 명품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파격적인 공약이 눈길을 끌었다. 백 후보는 "토평지구 2만 2천 세대 중 30%에 달하는 6천 6백세대를 무주택 시민에게 우선 분양하고, 공공임대 아파트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자산 가치를 두세 배 높여 '있는 자와 없는 자' 모두가 함께 부자가 되는 주거 걱정 없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