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비전 100개 과제 추진 의지 확인…“난 검증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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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물도, 전기도 없는 상태에서 AI산업 발전을 논하기 전에 인프라를 갖출 수 있는 계획을 내놓은 것이 맞다"며 "이미 우리 캠프는 7대 비전, 100개 과제를 공약을 발표했고, 그 공약 속에 AI 관련 내용이 있다. 내용적 측면에서 1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이미 검증된 일꾼을 두고, 다음날 검증되지 않은 일꾼을 쓰면 일이 잘 되겠냐"며 상대 후보를 견제하기도 했다.
앞서 김 후보가 공약으로 밝힌 7개 핵심 비전은 △AI·첨단산업 △청년·복지 △스마트농업 △문화·관광 △광역교통망 △베이밸리 메가시티 △충남·대전 통합 등 충남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담았다.
특히, 천안·아산권에는 다목적 돔 아레나와 복합문화시설, 도시철도(트램) 구축 등을 추진해 "수도권에 가지 않아도 공연·스포츠·쇼핑·문화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충남"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AI 공약도 전면에 내세웠다. 제조업과 농업, 재난안전 분야까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고, AI 전문인력 3만명을 양성해 충남을 대한민국 AI·첨단제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도민 삶과 직결되는 '충남형 기본복지' 공약도 포함됐다. 24시간 돌봄 확대, 청년 반값 전세, 수도권 출퇴근 철도비 50% 환급, 소상공인 지원 강화, 스마트 경로당 확대 등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걱정을 덜고 살아가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농어촌 분야에서는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수당 신설, 청년농 육성, 스마트팜 확대,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 등을 통해 "돈 되는 농업, 다시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백제문화와 인삼, 머드, 국방문화 등 충남 고유의 자산을 활용한 글로벌 축제를 육성하고, 서해안 국제 해양관광벨트 조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베이밸리 메가시티 완성과 충남·대전 통합 추진을 통해 충청권을 대한민국 경제·과학 수도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권역별 맞춤형 공약도 공개했다. 천안·아산은 AI·반도체·복합문화도시, 당진·서산·태안은 자동차·미래모빌리티·첨단산업 중심지, 공주·부여·청양은 백제문화·백제 치유 숲, 보령·서천은 국제 해양레저관광 거점, 논산·계룡·금산은 국방·국군산업 및 인삼산업 중심지, 홍성·예산은 충남 행정·문화 중심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