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두산건설, 부산 망미5구역 재개발 수주로 정비사업 ‘2조 클럽’ 가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518010004913

글자크기

닫기

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05. 18. 14:44

이미지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 조감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규모를 2조원대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지난 16일 열린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다. 총 도급액은 7334억원이다.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수영구 망미동 458-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2층, 13개 동, 총 180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지는 부산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영구에 위치해 있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광안대교와 원동IC 등을 통해 해운대구와 연제구, 남구 등 부산 주요 권역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두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창사 이후 최대 수준인 6조원으로 제시한 두산건설은 올해 들어 정비사업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이터 기반 사업성 검토와 선별 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과 신림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홍은1구역·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부산 명장3구역 재건축, 용호7구역 재개발 등에 이어 이번 망미5구역까지 확보하면서 올해 시공사 선정 기준 누적 수주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섰다.

이를 두고 두산건설은 공공재개발과 민간 정비사업을 병행하는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통해 도시정비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브랜드 경쟁력과 성실 시공을 바탕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정비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주요 사업지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다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