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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박득원·이상용 부사장 취임…미래사업·안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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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원 기자

승인 : 2026. 05. 18. 14:50

미래사업부사장에 박득원 전 한전 제주본부장
기술안전부사장으로는 이상용 전 평택발전본부장
한국서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 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 서부발전 제공
한서부발전은 1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박득원 신임 미래사업부사장과 이상용 신임 기술안전부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미래사업부사장은 1968년생,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숭일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1996년 한전에 입사한 박 부사장은 서광주지사장과 해외사업개발처 화력개발실장, 강북성북지사장, 노원도봉지사장, 제주본부장 등 한전의 여러 보직을 거쳤다.

전력산업 분야 전반에서 업무경력을 쌓은 박득원 신임 부사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원으로서의 종합적 판단 능력과 이해관계 조정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과거 제주본부장으로서 재생에너지 수용성 확대와 전력인프라 확충을 진두지휘한 경험도 있다.

박 부사장은 "30여년 동안 전력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영지식과 해외 사업 역량을 토대로 에너지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서부발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용 신임 기술안전부사장은 1967년생 경북 영덕 출신으로 경북 영덕고등학교와 울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글로벌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1993년 한전에 입사한 이상용 신임 부사장은 서부발전 발전처장, 태안발전본부 연료운영처장, 태안발전본부장 등 서부발전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 부사장은 발전설비 운영, 안전관리, 연료 운영 분야에서 30여 년간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기술 전문가다. 특히 발전설비 안정 운영과 중대재해 예방 체계 구축,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고도화 등을 주도했다.

이 부사장은 "안전은 어떤 경영 가치보다 우선 돼야 할 핵심 원칙"이라며 "현장 중심의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민과 직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발전회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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