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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제31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포상 후보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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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6. 05. 29. 06:00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유공자 발굴…부당개입 예방 공로자 포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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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에 기여한 금융기관 임직원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31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포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이 상은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앞장선 금융 유공자를 포상하는 금융 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다. 특히 올해는 중동 전쟁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체감형 우수 지원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정책금융 생태계를 교란하는 불법 브로커 행위 등 '제3자 부당개입'을 예방하는데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대폭 확대한다. 해당 분야의 포상 규모를 지난해 3~5점 수준에서 올해 5~7점 수준으로 늘려, 정책자금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인 공로자들을 적극 격려할 계획이다.

올해 총 포상 규모는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을 포함해 총 77점(잠정)이다. 이 중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12점의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거쳐 9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포상 신청과 추천 접수는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8월 말 공적 평가와 9월 대국민 공개검증·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현장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이번 금융지원상을 통해 상생금융과 현장 중심의 정책금융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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