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행위 방지 목적
문제 촬영 등 기능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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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AI 플랫폼들의 기능 통제는 시간대별로 이뤄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오카오가 치러지는 시간에만 문제 촬영·인식과 해설 등 기능이 일시적으로 막힐 예정이라는 얘기가 된다. 또 일상생활과 관련한 문답 기능은 통제 없이 활용 가능하다고 CCTV는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여러 AI 플랫폼들은 작년 가오카오 기간에도 규제 당국의 요구를 이행하기 위해 시험 관련 기능을 통제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통제 강도가 더 높아졌다. 지난달 교육부와 인터넷정보판공실, 공안부 등 정부 부처가 '2026년 가오카오 안전 공작 화상회의'를 소집, 보다 높은 기준으로 시험 업무를 수행하고 첨단 기술을 동원한 부정행위를 단속하겠다는 방침을 명확히 한 만큼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CCTV는 이처럼 당국이 고강도 규제 방침을 내놓자 바로 중국 온라인 공간에서 갑론을박의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일부 소수 누리꾼들은 지금도 대입 시험 보안 조치가 매우 엄격해 AI 기능 제한까지 필요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하지만 대다수 누리꾼들은 스마트 기기의 은밀한 사용이나 AI 플랫폼의 초 단위 응답 속도 등으로 전통적인 시험 감독 방식이 도전에 직면한 만큼 공정성 보장을 위해 통제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부정 행위의 싹을 아예 원천봉쇄해야 한다는 주장이 아닌가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