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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생산적 금융에 8조5000억원 공급…연간 목표치 68%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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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6. 05. 29. 14:05

첨단전략산업·창업벤처 중심…미래성장 분야 자금 공급
[농협은행 보도자료] NH농협은행, 제2차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 개최 (1)
강태영 NH농협은행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28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2차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올해 들어 생산적 금융 지원 실적 8조5000억원을 넘어서며 연간 목표액의 3분의 2 가량을 채웠다. 첨단전략산업과 창업·벤처기업 등 미래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자금 공급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제2차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를 열고 생산적 금융 추진 실적과 하반기 중점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첨단전략산업, 지역특화산업, 기술금융, 국민성장펀드, 모험자본 투자 등 주요 분야별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부서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 및 부서 간 협업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기준 올해 생산적 금융 지원 실적이 8조53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목표금액 대비 67.6% 수준이다. 분야별로는 첨단전략산업에 3조421억원, 창업·벤처기업에 2조1962억원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산업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기술금융 부문에서는 심사·지원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우수기업 발굴에 속도를 낸다.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한 투자 확대,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산업 투자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모험자본과 지분투자 확대 역시 중점 추진 분야에 포함됐다.

강태영 행장은 "생산적 금융은 국가의 실물경제 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농협은행만의 전국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산업 및 혁신기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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