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여름 소비 키워드는 생활 최적화”…냉방가전·펫테크 수요 급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08010002624

글자크기

닫기

정문경 기자

승인 : 2026. 06. 08. 16:32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알리 여름 프로모션서 냉방가전 거래액 30배 증가
전자책·차량용품·자전거 장비도 성장세 지속
[이미지] 알리익스프레스 썸머 세일 '신나는 여름 나들이'
알리익스프레스 썸머 세일 '신나는 여름 나들이'./알리익스프레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냉방 가전과 펫테크 제품 판매가 급증했다. 폭염 대비 수요와 반려동물 관련 소비 확대가 맞물리면서 올여름 소비 트렌드가 '생활 최적화'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여름 프로모션 첫날 냉방 가전 카테고리 거래액(GMV)은 봄 시즌 프로모션 대비 약 30배 증가했다. 반려동물 스마트 제품군 거래액도 4배 이상 늘었다. 전자책 리더기와 차량용품, 자전거 장비 등 생활 편의와 취미 활동 관련 품목 역시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올여름 한국 시장의 주요 소비 트렌드로 몰입형 디지털 콘텐츠 소비 확대, 차량 공간 활용 중심의 실용 소비 증가, 아웃도어 레저의 일상화, 계절형 냉방 수요 확대 등을 꼽았다.

먼저 디지털 콘텐츠 소비 확대에 따라 전자책 리더기 거래액은 봄 프로모션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기와 관련 액세서리 거래액도 20% 이상 늘며 몰입형 콘텐츠 수요 확대를 반영했다.

자동차 용품 수요도 증가했다. 차량을 단순 이동수단이 아닌 개인 생활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자동차 매트와 차량용 수납박스 거래액은 각각 10% 이상, 20% 이상 성장했다.

아웃도어 활동 관련 소비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낚시 릴 거래액은 전 시즌 대비 20% 이상 증가했으며 자전거 관련 장비는 약 80% 성장했다. 취미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관련 장비 수요도 세분화되는 모습이다.

계절적 영향이 큰 냉방 가전 수요는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선풍기 거래액은 봄철 대비 약 3배 증가했고 에어컨 등 냉방 가전 카테고리는 약 30배 성장했다. 특히 휴대용 웨어러블 팬과 스탠드형 선풍기가 인기를 끌면서 여름철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반려동물 시장에서는 자동 화장실, 스마트 급수기·급식기 등 이른바 '펫 스마트' 제품군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관련 제품 거래액은 봄철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며 해외직구 시장의 주요 성장 카테고리로 부상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최근 한국 소비자들은 단순히 저렴한 상품을 찾기보다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는 제품에 적극 투자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시간을 절약하고 생활 편의성을 높이거나, 취미와 관심사를 더욱 깊이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오는 10일까지 '썸머 세일'을 진행하며 전 카테고리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문경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