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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 시너지 시험대 오른 ‘숨결통식빵’…백화점까지 판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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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6. 06. 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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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산·유통 계열사 협업으로 만든 히트상품
마트·편의점 이어 백화점·아울렛 팝업 확대
3. [롯데백화점]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6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진행하는 숨결통식빵 팝업스토어 포스터 (1)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오는 26~28일 진행하는 숨결통식빵 팝업스토어 포스터./롯데백화점
롯데그룹이 계열사 간 협업으로 개발한 히트 상품 '숨결통식빵'의 판매 채널을 백화점과 아울렛으로 확대하며 그룹 유통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 연구개발부터 생산, 판매까지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성공 사례를 만든 만큼 고객 접점을 넓혀 협업 모델을 더욱 키운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 잠실 롯데월드몰을 시작으로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팝업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과 기흥점, 롯데백화점 동탄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롯데몰 동부산점 등 총 6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숨결통식빵은 롯데중앙연구소의 유산균 발효 공법을 적용해 롯데웰푸드가 생산한 제품이다. 롯데마트·슈퍼와 세븐일레븐의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연구개발부터 생산·유통까지 그룹 식품·유통 계열사가 협업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최근 롯데그룹은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숨결통식빵 역시 그룹 내 연구개발 역량과 제조 경쟁력, 유통망을 결합해 상품화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롯데는 이번 팝업을 통해 고객 반응을 추가로 확인하고 유통 채널 간 연계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 제품은 통째로 뜯어 먹는 형태와 부드러운 식감을 앞세워 출시 약 9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넘어섰다. 마트와 편의점에서 검증된 상품성을 백화점과 아울렛으로 확장해 고객 경험을 넓히겠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팝업은 고객 이동이 많은 주요 동선에 소규모 체험형 공간으로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제품을 직접 시식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한다. 롯데카드·BC카드 또는 페이코(PAYCO)로 결제하면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팝업을 통해 그룹 계열사가 공동 개발한 상품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형빈 롯데백화점 F&B부문장은 "숨결통식빵은 연구개발부터 생산, 판매까지 계열사 역량이 결합된 협업 사례"라며 "앞으로도 그룹 시너지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새로운 상품과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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