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예탁원, 유동화증권 통합시스템 고도화…투자자 편의·시장 투명성 제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22010007559

글자크기

닫기

한혜성 기자

승인 : 2026. 06. 24. 08:0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분산된 발행·공시 정보 '원스톱 조회'…투자자에 편의성 제공
실물·해외 데이터 신규 반영…정보 사각지대 없앤다
.
예탁결제원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 서비스 개요/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의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이 자산유동화 시장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며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이 2024년 1월 개정 자산유동화법 시행에 맞춰 확대 오픈한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은 국내외 증권의 다양한 정보를 시장 참여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그간 신용평가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등에 파편화돼 있던 유동화증권의 발행 정보와 공시 현황, 신용평가 정보 등을 한곳에 모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진행된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통해 기존의 사각지대로 꼽혔던 실물 유동화증권과 해외 발행 유동화증권의 데이터까지 신규 데이터베이스(DB)에 대거 편입했다. 이와 함께 유동화증권 발행 시 위험보유(의무보유) 정보에 대한 증빙 절차와 철저한 검증 프로세스를 대폭 강화해 공시 데이터의 대외 신뢰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인프라 고도화로 시장 참여자들의 효용은 극대화될 전망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각처에 분산돼 있어 접근이 어려웠던 유동화증권 정보를 손쉽게 비교·분석할 수 있게 돼 이른바 '깜깜이 투자' 리스크를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으며, 금융당국 또한 시장 리스크에 대해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조기 대응이 가능해졌다. 시장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강력한 안전장치가 마련된 셈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당국의 시장 감독 및 모니터링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통합정보시스템의 운영기관으로서 투자자 보호 및 금융당국의 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49개사가 참여 중인 통합정보시스템은 '유동화증권 정보공개시스템(SEIBro)'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한혜성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