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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만트코리아의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소비자 맞춤형 청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오티콘은 1904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청각 솔루션 브랜드로, 청각 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난청인의 청취 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창립자인 한스 디만트가 청력 손실을 겪는 아내를 돕기 위해 시작한 활동에서 출발해 현재는 글로벌 청각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티콘은 오랜 연구를 통해 '브레인히어링' 개념을 발전시켜 왔다. 이는 소리를 증폭하는 데 그치지 않고 뇌가 음성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둔 청취 접근 방식이다.
최근 보청기 시장에서는 청력 보조 기능뿐 아니라 착용 편의성, 디자인, 스마트 기기 연동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별 생활 환경과 선호도에 맞춘 제품 선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오티콘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픈형 보청기 '인텐트(Intent)', 맞춤형 보청기 '오운 SI(Own SI)', 오픈 컴팩트형 청각 디바이스 '질(Zeal)' 등 다양한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인텐트는 사용자의 청취 환경을 고려한 오픈형 보청기 제품으로 대화 상황에서 말소리 이해를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
오운 SI는 사용자의 귀 형태에 맞춰 제작되는 맞춤형 보청기로 작은 크기를 바탕으로 착용 시 외부 노출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질은 오픈 컴팩트형 청각 디바이스로, 블루투스 LE 오디오, 구글 패스트 페어(Google Fast Pair), 오라캐스트(Auracast) 등 최신 무선 연결 기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화 통화, 음악 감상, 영상 시청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만트코리아는 사용자의 청력 상태뿐 아니라 생활 방식과 제품 선호도 등을 고려한 제품군을 확대하며 개인별 청취 환경에 적합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는 "보청기 선택 기준이 청력 보조 기능을 넘어 착용감과 연결성, 사용 환경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청취 솔루션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만트코리아는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 보청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각 진단 장비 기업 다이어텍코리아와 협력해 국내 청각 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