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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에버랜드 동물원 안전관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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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준성 기자

승인 : 2026. 06. 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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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탈출 등 비상상황 대응 방안 논의
관람객·주민 보호 위한 관리 강화 주문
사진1.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왼쪽 두 번째)이 23일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을 방문하여, 동물원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왼쪽 두번째)이 23일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을 방문해 동물원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한강유역청
최근 동물원 내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강유역환경청이 대형 동물 사육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3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동물원을 방문해 동물 관리 현황과 안전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호랑이 등 맹수류와 국제적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관람객이 찾는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이다. 이에 따라 동물 안전뿐 아니라 관람객 보호를 위한 철저한 관리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발생한 동물원 내 동물 탈출 사례와 같은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맹수류 사육시설을 중심으로 시설 안전성과 관리 체계를 살폈다. 이 청장은 동물원 관계자들과 만나 사육시설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통제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관람객과 인근 주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강유역청 관계자는 "동물원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평상시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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