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L 페트병 1만7300개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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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포스코에 따르면 헌혈행사의 누적 참여자가 6만5000명을 돌파했다. 포스코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와 입주사 임직원들도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헌혈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누적 헌혈 250회를 기록한 전경식 과장은 "회사에서 주최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함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헌혈은 이웃에게 따뜻한 생명을 나누는 동시에, 제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준다"고 말했다.
누적 헌혈 246회를 기록한 한장덕씨는 "군 복무 시절 처음 헌혈을 하고 기부했을 때 수혜자분께서 보내주신 깊은 감사의 편지가 아직도 생생하다"며 "헌혈 주기에 맞춰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자 자연스럽게 금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디는데, 이것이 제 건강한 삶을 지탱하는 훌륭한 원동력이 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전사 차원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헌혈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1998년부터 28년 동안 서울·포항·광양 지역에서 매월 또는 분기별로 헌혈버스를 운영하며 임직원과 사무실 입주사,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매년 기획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증 기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가 지난해까지 모은 누적 헌혈증은 총 1만3500장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한국백혈병환우회 등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소외 이웃에게 전달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포스코의 사랑의 헌혈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이어지며 사내 대표 나눔 문화로 자리 잡았다. 임직원 가운데 20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한 '헌혈 영웅'들도 다수 활동하며 동료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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