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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방수·방진 등급 IP68 갖춘 오티콘보청기, 장마철에도 안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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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7. 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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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습기에 강한 IP68 등급, 오티콘 주요 제품군 대부분에 적용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높은 습도와 잦은 강수로 보청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습기와 땀, 물기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보청기의 성능 저하나 오작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자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디만트코리아의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은 장마철 보청기 관리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습기 관리'를 꼽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외출 후에는 부드러운 천이나 전용 클리닝 도구를 이용해 보청기 표면에 묻은 땀과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청기가 습기에 노출된 경우에는 방습통이나 제습 기능을 갖춘 관리 기기를 활용해 내부 습기를 관리하는 것이 권장된다.


샤워, 수영, 사우나 등 물과 직접 접촉하는 환경에서는 반드시 보청기를 분리해 보관해야 하며 제품이 젖은 상태에서는 충전이나 배터리 교체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돔과 이어몰드 등 귀에 직접 닿는 부품도 정기적인 세척과 교체가 필요하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세균이나 곰팡이 증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출시되는 보청기 제품은 생활 방수·방진 성능을 강화하는 추세다. 오티콘은 자사 프리미엄 제품인 '질, '인텐트', '오운 SI' 등에 국제 표준인 IP68 방수·방진 등급을 적용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습기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다만 IP68 등급을 적용한 제품이라도 장시간 물에 잠기거나 지속적으로 습기에 노출되는 환경에서는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는 "보청기는 장시간 착용하는 의료기기인 만큼 계절에 맞는 관리 습관이 제품 성능 유지와 사용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장마철에는 정기적인 점검과 습기 관리에 더욱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디만트코리아는 덴마크 청각 솔루션 기업 디만트의 한국 법인으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 보청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각 진단장비 기업 다이어텍코리아와 협력하고 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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