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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화물 운송량 전년대비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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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6. 07. 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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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내 수화물이 탑재되는 모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의 화물 운송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항공 화물 운송량이 전년대비 37%의 성장을 이루면서 지속적인 상승으로 나아가는 모습이다.

6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올해 항공화물 운송량이 전년 동기 실적인 1만 3000톤보다 약 5000톤 증가한 1만 8000톤을 기록했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2024년 약 1만 7000톤이던 연간 화물 운송량을 2025년 약 3만 4000톤으로 늘리며 비약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지속적인 성장은 A330-300을 비롯한 대형 기단 운영과 더불어 장거리 노선 다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먼저 티웨이항공은 대형 기단 운영을 통한 화물운송 품목의 다각화로 전자상거래, 반도체 제조부품 및 신선식품 등 고부가가치 특수 화물에 최적화된 운송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의약품과 바이오 등 온도 민감 화물의 수요 확대에 대응했다.

또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에어버스의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A330-900NEO'를 순차적으로 들여오며 티웨이항공만의 차별화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티웨이항공이 운항중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유럽 주요 노선을 포함한 △시드니 △밴쿠버 등 중·장거리 노선의 성공적인 안착과 전략적인 화물 영업이 시너지를 내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국제 정세가 안정적으로 변해가는 상황에서 항공 화물 운송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화물 운송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글로벌 항공화물 협력사들과 파트너 관계를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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