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수술 시스템 활용한 안정성 확보 방안 공유
|
14일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열린 국내 유방성형 학술대회 '2026 서울 브레스트 미팅(Seoul Breast Meeting)'에서 변일환 가슴성형센터장은 첫 번째 세션 연자로 나서 'Surgical Strategies and Trends in Breast Augmentation in Korea(한국의 유방확대술 수술 전략과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보형물의 종류뿐 아니라 환자의 흉곽 구조와 체형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접근법이 소개됐다. 새가슴(Pectus Carinatum), 오목가슴, 흉곽 비대칭처럼 정밀한 수술 계획이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수술 전략도 함께 다뤄졌다.
병원 측은 발표에서 환자의 흉곽 형태와 피부, 유선 조직 등을 함께 고려한 수술 계획의 중요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개인별 해부학적 구조에 맞춰 수술 방법을 설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이번 발표에서는 아이디병원이 자체 개발한 '3중 타이트닝' 수술 시스템도 소개됐다. 병원 측은 절개 부위와 조직층을 단계적으로 보강하는 방식의 수술 기법이라고 설명했다.
변 센터장은 "가슴성형은 보형물의 크기보다 환자의 흉곽과 조직 특성을 얼마나 정확하게 분석하느냐가 결과를 좌우한다"며 "새가슴이나 흉곽 돌출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수술법보다 개인의 해부학적 구조를 고려한 수술 설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이디병원은 앞으로도 흉곽 형태에 따른 맞춤형 가슴성형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