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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철 LG전자 CEO “미래 고객 위해서도 라이프스굿 실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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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7. 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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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LG트윈타워 행사장서 밝혀
조직 혁신 슬로건 강조…직원들 화답
24일까지 사옥별로 행사 운영할 예정
[사진3]LG전자 Lifes Good Day 개최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라이프스굿 데이'에서 임직원들과 인사하는 류재철 LG전자 CEO의 모습. /LG전자
"현재 고객뿐 아니라 미래 고객들을 위한 'Life's Good'을 실천하겠습니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에서 열린 브랜드 이벤트 '라이프스굿 데이(Life's Good Day)' 현장에서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밝힌 선언이다. 류 CEO는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굿'을 40년 이상 지속시키겠다고도 강조했다. 회사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류 CEO는 "두 가지 의미의 선행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조직문화 혁신 슬로건 리인벤트2.0의 '문제 드러내기', '이기는 실행하기'와도 닮아있다"며 "문제 드러내기가 먼저 실천하는 선행이라면 이기는 실행하기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선행"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모인 임직원들은 "고객의 제로 레이버 홈 구현을 통해 라이프스굿을 실천하겠다", "기술 자체보다 사람의 성장을 먼저 생각하는 AI 전환(AX)을 통해 라이프스굿을 실천하겠다" 등의 메시지로 화답하기도 했다.

15일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비롯해 마곡 사이언스파크, 창원 스마트파크, 평택 디지털파크 등 전국 10개 사업장을 순회하며 '라이프스굿 선당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류 CEO 등 경영진이 일자별로 참석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행사 컨셉인 선당포는 물건을 맡기고 돈을 빌리는 전당포처럼 임직원들의 선행 다짐을 받고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업무와 일상에서 작은 것이라도 먼저 실천하는 선행,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선행에 동참하자는 의미다. 이런 참여가 모여 회사의 '라이프스굿'이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게 내부 관계자 설명이다.

행사장엔 임직원들의 업무와 일상 속 선행 다짐을 공유하는 '선행 디스플레이 월'을 비롯해 포토부스, 브랜드 핵심가치가 적힌 영역에 스톤을 안착시키는 컬링 게임, 친환경 리유저블 컵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부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각 미션을 수행하고 도장을 받은 참가자들은 행운의 뽑기를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내재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는데, 올해는 그동안 축적한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체험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한다.

김효은 LG전자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는 구성원의 공감과 실천에서 시작한다"며 "구성원 모두가 브랜드 핵심 가치를 업무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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