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스마트팜으로 디지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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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농협에 따르면 이번 혁신은 농업인 중심의 생산·유통·판매체계 재편, 도·소매유통 온라인 전환, 산지 시설 디지털화, 정부 정책사업 연계 확대 등을 담고 있다.
농협은 생산단계에서 산지 전속출하를 확대해 농업인 중심 가격 결정력을 회복할 계획이다. 물량 결집 및 교섭력 제고를 위해 전속출하 조직을 육성하고, 광역 단위 품목별 연합사업도 늘려 나간다.
또한 중간 유통마진 최소화를 통해 농가 수취가도 높인다. 산지·소비지 간 직거래를 확대하고, '도농상생장터'도 확산한다. 농협 가공공장을 중심으로 인기상품을 육성해 농산물 부가가치도 극대화한다.
도·소매유통 방식도 전환한다. 150여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NH싱씽몰' 물류기지로 활용, 전국 단위 산지직송 체계를 구축한다. 경매 거래 중심 공판장을 예약형 정가수의 기반 온라인 거래로 전환하고, 전담조직도 신설한다.
산지 시설 디지털화도 속도를 낸다. APC 입고·출하 등 업무를 전산화하고, 농협 APC 240개소에 자동화 장비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정부 정책기조에도 발맞춘다. 중소농에 적합한 보급형 스마트팜을 연간 2200여 농가에 보급해 'K-농업' 스마트 전환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농협 관계자는 "혁신을 통해 농업인 실익 및 소비자 편익을 증진할 것"이라며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농업소득 3000만원'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