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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혁신클러스터는 지역 역량을 결집해 방산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방 중소·벤처기업 성장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지역 중심 방산 육성 사업이다. 2020년 경남·창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대전, 2023년 경북·구미로 확대됐다. 올해 4개의 신규 클러스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서 전국 단위 방산혁신 네트워크 강화가 기대된다.
4개 지자체별 특화분야를 살펴보면 △경남·부산·울산·전남(함정 MRO) △전북·전주(첨단소재) △충남·논산(인공지능 국방로봇) △인천(엣지인공지능 기반 항공·우주) 등이다.
방사청은 협약 체결 지자체와 함께 2030년까지 약 50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지역방산 특화 연구와 시험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학·연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또 국방 신산업 연구 적용기술과 성과물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지역 방산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부울경전남 컨소시엄은 지역 조선·해양산업 기반을 활용해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함정 MRO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전주는 첨단복합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방산 핵심 소재의 생산부터 가공, 시펌, 평가 등 전주기를 아우르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
충남·논산은 인공지능 국방로봇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종합지원센터, 실증·인증 인프라 구축, 인천은 항공·우주 분야를 중심으로 엣지인공지능 기반 항공우주 무기체계 개발 기반을 구축해 미래 항공·우주 방산 생태계를 조성할 게획이다.
이용철 방사청장은 "미래 전장환경이 인공지능, 무인체계, 로봇, 항공·우주, 첨단소재 등 첨단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지역 우수 산업 역량을 국방 분야와 연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