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협력 논의, 740개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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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마샤 블랙번 미국 연방 상원의원(공화·테네시)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위치한 프로젝트 크루서블 부지와 크루서블 징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프로젝트 비전 등을 공유받았다. 블랙번 의원은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유력한 테네시주 주지사 후보로 꼽힌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미국의 경제안보 협력과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아연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기반으로 미국 사업을 확대하고 온산제련소에서 축적한 통합 제련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블랙번 의원은 고려아연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계획과 향후 운영 방향을 보고받은 뒤 프로젝트 부지를 둘러보며 주요 시설 구축 계획을 확인했다. 블랙번 의원은 고려아연의 제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높이 평가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효과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협력 의사를 밝혔다.
블랙번 의원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테네시주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미국의 핵심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할 세대를 아우르는 투자"라며 "테네시주의 지속적인 성장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윤범 회장은 비전과 책임감을 갖춘 리더"라며 "프로젝트를 이끄는 경영진과 기술진을 신뢰하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호 고려아연 사장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가장 큰 경쟁력은 사람"이라며 "온산제련소에서 축적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미국 테네시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투자 프로젝트로, 완공 이후 미국 정부가 지정한 핵심광물을 비롯한 비철금속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국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와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테네시주에서는 총 74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