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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블러드, 부동산·기업금융 딜소싱 플랫폼 ‘딜매치’ MCP 제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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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7. 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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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블러드 딜매치 MCP 기능 출시
웜블러드 딜매치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능 출시 이미지./웜블러드
부동산 개발사업과 기업 자금조달·인수합병(M&A) 정보를 중개하는 플랫폼 '딜매치' 운영사 웜블러드는 인공지능(AI)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능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AI 서비스와 연계해 딜매치 내 정보를 검색하거나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플랫폼에 직접 접속해 조건별로 거래 정보를 찾고 협력사를 확인해야 했지만, MCP 연동을 통해 AI 대화창에서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이나 규모의 브릿지론 사업을 검색하면 조건에 맞는 거래 정보를 확인하고 관련 금융사나 자문사 정보를 함께 조회할 수 있다.

사용자가 참여한 거래 이력을 기반으로 목표 금액, 만기 일정 등을 정리하거나 지역·자산 유형별 거래 현황을 비교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정보 접근 범위를 사용자 권한 내로 제한했으며, 제안서 발송 등 실제 업무 수행이 필요한 기능은 별도 승인 절차를 거쳐 실행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웜블러드는 이번 베타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실사 자료 정리, 계약 조건 검토, 시장 보고서 요약 등 부동산 개발 관련 업무 지원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웜블러드는 지난해 12월 기업용 AI 서비스 '모노클AI'를 선보였으며, 서울평가정보에 도입된 바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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