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시기는 8월 첫째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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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휴일 제외 4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하계휴가 계획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78.7%가 하계휴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평균 휴가 일수는 2.3일로 집계됐다. 휴가 기간은 '3일'이 38.1%로 가장 많았고, 이어 2일과 4일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 운영 방식은 '개인 연차 사용'이 62.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하계 특별휴가' 32.4%, '기타' 5.4% 순이었다.
휴가 시기는 '8월 첫째 주'(29.8%)가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7월 마지막 주'(14.9%), '8월 둘째 주'(8.5%), '8월 셋째 주'(2.1%)와 '7월 넷째 주'(2.1%)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중 자율 사용' 등 기타 응답이 42.6%를 차지해 기업별로 유연한 휴가 운영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 기업의 46.8%가 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지급 방식은 '일정금액 지급'(31.8%), '정기상여금 지급'(68.2%)으로 조사됐다. 반면, 미지급(53.2%)사유로는 '연봉제 시행'(80.0%), '자금 부족'(12.0%), '경기 악화'(4%), '기타'(4%) 순으로 나타났다.
정기상여금 지급 기업의 지급 수준은 월 급여의 '30% 이하'(57.1%)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50~100%'(28.6%), '30~50%'(14.3%) 순으로 집계됐다. 일정금액 지급 기업은 '30만 원'(40.0%)이 가장 많았고, '50만 원'(33.3%), '기타(개인별 차등 지급 등)'(20.0%), '20만 원'(6.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휴가비 지급과 관련한 기업의 자금 사정을 조사한 결과, '전년도와 동일하다'는 응답이 72.3%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도에 비해 악화됐다'(23.4%), '전년도에 비해 나아졌다'(4.3%)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