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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인삼재배에 필요한 농기계, 맘껏 빌려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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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남명우 기자

승인 : 2026. 07. 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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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추진…서울동경기인삼농협에 임대농기계 지원
인삼 수확기·정식기 등 5종 38대 전달, 인삼생산 전 과정 기계화 기반 마련
이천시 서울동경인삼농협에 두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임대농기구 지원
성수석 이천시장(오른쪽 아홉번째)이 지난 16일 서울동경기인삼농협에서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삼재배 농가에 전달될 농기계 앞에서 농협 관계자, 농민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지역 인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를 빌려주는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천시는 서울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을 통해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작업 전 과정을 기계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농업기계를 지역농협에 지원하고, 농업인이 장기간 임대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는 게 이천시 측의 설명이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삼수확기, 정식기, 파종기 등 5종 38대의 임대농기계를 서울동경기인삼농협에 지원했다. 해당 농업기계는 지역 인삼 재배농가에 임대돼 노동력 절감과 농작업 효율 향상,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삼은 재배기간이 길고 수확 작업에 많은 인력과 비용이 소요되는 작목인 만큼 이번 임대농기계 지원은 농가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 실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성수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삼 주산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작목의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필요한 농업기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는 지난 16일 에서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임대농기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울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 관계자, 지역 인삼 재배농가 등이 참석해 임대농기계를 전달하고 사업 추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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