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 초대 예산실장도…"전쟁추경 신속 통과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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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생인 조 신임 차관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장을 맡았다. 이어 2013년 기재부 예산실 예산기준과장을 시작으로 행정예산과장과 국토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등을 거친 후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조 신임 차관은 2016년에는 예산정책과장을, 이듬해에는 예산총괄과장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관련된 업무를 맡았다. 이후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을 거친 후 지난해 12월 예산실장이 된 그는 올해 1월 기재부 조직 분리에 기획처 초대 예산실장을 역임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 신임 차관은) 예산·재정 분야에 있어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최고의 전문가"라며 "올해 상반기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추경안을 최단기간에 통과시키고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민생안정과 경기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