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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달러 준다더니”…비나우 넘버즈인 ‘글로벌 챌린지’ 보상기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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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7. 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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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넘버즈인 인스타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비나우의 화장품 브랜드 '넘버즈인'이 진행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마케팅 챌린지를 둘러싸고 일부 참가자들이 보상 지급 기준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결과 발표 이후 안내된 심사 기준이 당초 공개된 내용과 달랐다고 주장하며 보상 지급 기준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넘버즈인은 지난 4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글로벌 영상 후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당시 공개된 안내문에는 신제품을 구매한 뒤 관련 영상 10개를 업로드한 참가자에게 400달러(약 59만원)를 지급하는 '보장 리워드'와 최대 1만달러의 상금을 지급하는 수상 부문이 포함됐다.

챌린지 종료 이후 넘버즈인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주 묻는 질문(FAQ)을 공개했다.

FAQ에서 회사는 모든 제출물을 공식 캠페인 가이드라인과 구글폼을 통해 제출된 영상을 기준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또 △전후 결과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 △영상 내 오탈자가 있는 경우 △제출 양식 작성 오류 △해시태그 오기 또는 누락 △영상 비율이나 형식이 기준과 다른 경우에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출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는 이메일 문의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넘버즈인은 "제출된 모든 영상을 신중하게 검토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동일한 심사 기준을 적용했다"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한국시간 기준 지난 10일 오전 9시까지 안내 메일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참가자들은 공식 SNS 댓글 등을 통해 이 같은 심사 기준이 최초 캠페인 안내에는 명시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영상 10개 업로드 시 400달러 지급'이라는 안내를 보고 콘텐츠를 제작했지만 결과 발표 이후 안내된 기준에 따라 보장 리워드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공식 SNS에는 관련 의견도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최초 가이드라인을 충족한 참가자들에게 보상을 합리적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적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짧은 기간 안에 명확한 전후 변화를 요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보장 리워드는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면 지급되는 고정 보상으로 이해했다"며 "다른 브랜드 챌린지에서는 약속한 보상이 지급됐는데 이번에는 일부만 지급된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현재 일부 참가자들은 보상 지급 기준과 심사 방식에 대한 추가 설명을 요구하고 있으며, 관련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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