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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산 저소득 보훈세대에 폭염 대비 성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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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7. 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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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생활안정 지원…고령 보훈세대 폭염 피해 예방
보훈꾸러미 지원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 확대
사진1. 박성웅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사진 가운데)이 울산보훈지청 폭염대비 저소득 보훈세대 지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박성웅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사진 가운데)이 울산보훈지청 폭염대비 저소득 보훈세대 지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아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지역 저소득 보훈세대의 여름철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해 폭염 대응 성금을 전달했다. 예년보다 길고 강한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21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온산제련소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지역 저소득 보훈세대를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지난 20일 울산보훈지청에서 열렸으며 박성웅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과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안현숙 울산보훈지청 지청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폭염에 취약한 울산지역 저소득 보훈세대의 혹서기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된다. 고려아연은 고령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보훈세대가 온열질환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경제적 부담으로 폭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보훈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보훈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 남목노인복지관과 함께 참전유공자와 유족 53명을 대상으로 건강식품과 생필품 등 18종으로 구성된 '보훈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박성웅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고령 보훈세대가 보다 안전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산시 시각장애인복지관 후원과 수연재활원 봉사활동, 임직원 온라인 기부몰 운영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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