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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지난 21일 상무대 육군화생방학교 본청 1층에서 '장성상생마켓-먹어야 산다' 개장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유재훈 화생방학교장과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장성상생마켓-먹어야 산다'는 장성산 식재료를 활용한 음료와 분식 등을 판매하는 군부대 내 먹거리 매장이다. 18.6㎡ 규모의 공간에서 제철 과일을 활용한 음료와 장병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선보이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운영은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맡는다.
군은 올해 초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상무대 화생방학교와 운영 방안을 협의하고 판매 품목과 메뉴를 확정했다. 이후 주방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문을 열었다.
이번 매장은 2024년 육군기계화학교 '아머카페', 2025년 육군공병학교 '장성ENG마켓'에 이어 문을 연 '장성로컬푸드 안테나숍' 3호점이다.
군은 전국 최초로 상무대와 협력해 군부대 내 상생 먹거리 모델을 구축했다. 안테나숍은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소개하고 지역 상생의 가치를 알리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 사례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밀라노도시먹거리정책협약 관계자들도 방문할 만큼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안테나숍을 활용해 지역 특색을 담은 상품의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는 "상무대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지역경제와 군부대가 함께 성장하는 전국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