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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지역농산품 수급조절·산지유통 거점시설 ‘농산물 스마트 공급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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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7.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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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은 농가, 유통은 고흥군, 농가소득 증대 이끌 울타리 완성
고흥군 농산물 스마트 공급센터 관계자들이 자동화 선별 시설을 통해 농산물 품질을 꼼꼼히 확인하며 출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흥군 농산물 스마트 공급센터 관계자들이 자동화 선별 시설을 통해 농산물 품질을 꼼꼼히 확인하며 출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흥군
전남광주 고흥군이 지역 농산물의 수급 조절과 산지 유통 경쟁력을 높일 농산물 스마트공급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고흥군은 21일 '고흥군 농산물 스마트공급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 김민열 고흥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농·축협 조합장, 출하 농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공급센터 1층에는 스마트 공동선별장(APC), 소포장실, 저온 냉장창고, 위생검수실을 갖춰 농산물의 안전성과 상품성을 높였다. 2층에는 운영사무실과 세미나실, 창업 공유오피스를 마련해 농업인 교육과 창업 지원 등 복합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센터는 준공에 앞서 지난 6월 15일부터 복숭아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해 정밀 선별과 전국 출하를 안정적으로 진행했다. 고흥군은 오는 11월부터 토마토 재배 농가 60여 곳과 연계한 공동 선별·출하 체계도 운영해 시설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농산물 스마트공급센터가 고흥 농업의 수급 조절과 산지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운영과 농가 지원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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