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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은 계곡, 고흥은 바다…포스코 여름 휴양시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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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7. 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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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 바비큐장, 수영장, 샤워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 갖춰
지난해, 백운산 수련원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다(1)
지난해, 백운산 수련원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다. /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포스코그룹 관계사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하계 휴양시설을 운영한다.

광양제철소는 오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백운산수련원과 고흥수련원을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하계 휴양시설은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두 곳에서 운영된다. 백운산수련원은 야외수영장과 야영장 등을 갖춘 산림형 휴양시설이며, 고흥수련원은 해수욕장과 연계한 가족 중심 휴양시설로 운영된다.

백운산수련원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야외풀을 갖춘 수영장, 야영장, 매점,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금호동 주택단지와 수련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해 이용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용객이 참여할 수 있는 물풍선 받기, 가족대항 윷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야간 영화 상영도 진행한다.

고흥수련원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해 잔디광장에 에어풀장을 설치하고 샤워시설과 식당, 매점 등을 운영한다. 덕흥해수욕장과 나로우주해수욕장에는 무료 샤워장도 지원한다.

광양제철소는 휴양시설 곳곳에 안전관리자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구급약품을 비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백운산수련원과 고흥수련원이 무더위를 식히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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