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세 강화 속 공화당 다수당 방어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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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유세는 오는 27일 열릴 예정으로 8월 4일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앞두고 시작되는 조기 현장 투표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고 행사 계획에 정통한 관계자가 전했다.
미시간주 프라이머리에서는 상원과 주지사 후보 선출이 핵심이다. 상원 경선의 경우 공화당은 마이크 로저스가 단독 출마했고, 민주당은 하일리 스티븐스와 진보 성향의 압둘 엘-사예드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주지사 경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존 제임스와 사업가 페리 존슨이 맞붙고 있다. 현직 민주당 주지사 그레첸 휘트머는 임기 제한으로 불출마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할 예정인 오클랜드 카운티는 오랫동안 미시간의 대표적인 정치 풍향계로 여겨졌다.
이번 중간선거에서도 미시간은 핵심 경합주로 평가되고 있다. 양당 모두 이 경합주를 2026년 중간선거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과 2024년 대선에서 미시간에서 승리했으나 최근에는 민주당 지지세가 강화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5월 보궐선거에서 20%포인트 가까운 큰 격차로 승리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공화당은 현재 하원과 상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지켜내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공화당은 이번 중간선거를 지난 10년간 민주당이 장악해온 미시간에서 권력을 되찾을 기회로 보고 있다고 AP통신은 덧붙였다.










